뜻
EV(기업가치)는 회사를 통째로 사는 데 드는 돈으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차입금 − 현금)을 더한 값입니다. EBITDA는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값으로, 설비 투자 부담을 빼고 본 영업 현금창출력입니다.
계산
EV/EBITDA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EBITDA. 값이 낮을수록 벌어들이는 현금에 비해 회사 가격이 싸다는 뜻입니다.
업종이 다르면 비교가 안 된다
적정한 배수는 업종마다 다릅니다. 설비 투자가 큰 장치산업은 낮게, 성장 기대가 큰 업종은 높게 형성됩니다. 그래서 반도체 회사의 배수와 제약 회사의 배수를 나란히 놓고 싸다·비싸다를 말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업종 안에서, 같은 시점끼리 비교해야 뜻이 생깁니다.
어디서 확인하나
시가총액은 그날 주가에 따라 움직이므로 증권사 앱이나 거래소 자료에서 보고, 차입금·현금·감가상각비는 DART 정기보고서의 재무제표와 주석에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시세 자료를 쓰지 않아 EV/EBITDA 값을 계산해 보여 주지 않습니다. 대신 공시에 적힌 매출·영업이익과 그 추이를 종목 페이지의 분기 실적 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볼 때 알아 둘 점
빚 규모까지 반영하므로 부채가 많은 회사끼리, 또는 감가상각이 큰 장치산업(반도체·통신·화학)을 비교할 때 PER보다 유용합니다. 다만 설비 교체에 드는 돈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제도는 2026년 9월 기준이고 바뀔 수 있으니 거래소·증권사 안내를 함께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