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E(자기자본이익률)

주주가 맡긴 자본으로 1년에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보여 주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같은 말: 자본수익률

뜻

ROE는 순이익을 자기자본(자본총계)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주주의 돈 100원으로 1년 동안 몇 원을 벌었는지를 나타냅니다.

계산

ROE = 순이익 ÷ 자본총계 × 100(%). 자본총계가 1조 원인 회사가 1년에 1,500억 원을 벌었다면 ROE는 15%입니다.

볼 때 알아 둘 점

빚을 많이 내서 자본을 작게 유지해도 ROE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부채비율을 함께 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ROE가 꾸준히 높은 회사는 PBR도 높게 평가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디서 확인하나

순이익과 자본총계는 모두 DART 정기보고서에 있습니다. 분기마다 나오는 숫자라 한 분기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여러 해 흐름을 보는 편이 낫고, 배당을 많이 하거나 자사주를 사들이면 자본총계가 줄어 ROE가 올라 보일 수 있습니다(소각 자체는 자본총계를 더 줄이지 않습니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제도는 2026년 9월 기준이고 바뀔 수 있으니 거래소·증권사 안내를 함께 확인하세요.

ROE(자기자본이익률) 자주 묻는 질문

ROE는 몇 % 이상이면 높은 건가요?
업종마다 달라 한 줄로 못 자릅니다. 자본이 크게 필요 없는 업종은 높게, 설비를 많이 쌓아야 하는 업종은 낮게 나옵니다. 같은 업종 안에서, 그리고 한 회사의 여러 해 흐름으로 봐야 뜻이 생깁니다.
ROE가 높은데 왜 좋은 회사가 아닐 수 있나요?
빚을 늘려 자기자본을 작게 유지하면 ROE는 저절로 올라갑니다. 부채비율과 이자비용을 함께 보지 않으면 빌린 돈으로 만든 숫자를 실력으로 잘못 읽게 됩니다.
자사주를 사들이면 ROE가 오르나요?
오릅니다. 사들인 자기주식은 자본에서 뺀 항목으로 잡혀 그만큼 자본총계가 줄고, 순이익이 그대로여도 ROE 숫자는 커집니다. 이미 빼 자기주식을 정리하는 절차인 소각은 자본총계를 더 줄이지 않습니다. 큰 배당도 자본총계를 줄입니다. 사업이 좋아진 것과는 다른 이유입니다.
ROE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DART 정기보고서의 손익계산서에서 순이익을, 재무상태표에서 자본총계를 가져와 나누면 됩니다. 분기 숫자 하나로 판단하기보다 여러 해를 이어 보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