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브레이커

주가지수가 급락하면 시장 전체 거래를 잠시 멈추는 제도입니다.
같은 말: 매매거래 일시 중단

뜻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전날보다 크게 떨어졌을 때 투자자들이 냉정을 되찾을 시간을 주려고 시장 전체의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제도입니다.

발동 기준

코스피(또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떨어져 1분간 이어지면 1단계로 20분간 거래를 멈춥니다. 15% 이상이면 2단계로 다시 20분 중단하고, 20% 이상이면 3단계로 그날 장을 끝냅니다. 각 단계는 하루 한 번만 발동하며, 장 마감 40분 전(14:50) 이후에는 1·2단계가 발동하지 않습니다.

볼 때 알아 둘 점

코스피 시장에서는 2001년 미국 9·11 테러 직후, 2020년 3월 코로나19 급락장, 2024년 8월 급락장 등에 발동됐습니다. 선물시장 급변에 프로그램 매매만 멈추는 사이드카와는 다른 제도입니다.

중단되는 동안 어떻게 되나

중단 시간에는 주식과 관련 파생상품의 매매가 모두 멈추고, 이미 낸 주문은 취소됩니다. 재개될 때는 바로 이어서 거래하지 않고 10분간 호가를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시작합니다(단일가매매). 3단계로 장이 끝나면 시간외거래도 하지 않습니다.

어디서 확인하나

발동되면 한국거래소가 공시하고 증권사 화면과 뉴스에 바로 뜹니다. 지수가 크게 움직인 날의 흐름은 이 사이트의 장 마감 정리와 증시 브리핑에서 다시 볼 수 있고, 개별 종목에만 걸리는 변동성완화장치(VI)와 거래정지는 종목 페이지의 공시에서 확인합니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제도는 2026년 9월 기준이고 바뀔 수 있으니 거래소·증권사 안내를 함께 확인하세요.

서킷브레이커 자주 묻는 질문

서킷브레이커는 몇 % 떨어지면 발동되나요?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떨어져 1분간 이어지면 1단계로 20분 중단, 15% 이상이면 2단계로 다시 20분 중단, 20% 이상이면 3단계로 그날 장을 끝냅니다.
중단되는 동안 내 주문은 어떻게 되나요?
이미 낸 주문은 취소됩니다. 재개될 때도 바로 이어서 거래하지 않고 10분 동안 호가를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시작합니다.
사이드카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크게 떨어졌을 때 시장 전체의 매매를 멈추는 제도이고,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급변했을 때 프로그램 매매만 잠시 멈추는 제도입니다.
장 마감 직전에도 발동되나요?
1·2단계는 장 마감 40분 전인 14시 50분 이후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3단계는 시간과 관계없이 발동하면 그날 장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