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SPAC)

다른 비상장 회사와 합병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먼저 상장하는 서류상 회사입니다.
같은 말: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 공모주, 스팩 합병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은 공모로 돈을 모아 상장한 뒤, 정해진 기간 안에 비상장 회사를 찾아 합병하는 것이 유일한 사업인 회사입니다. 합병이 끝나면 합병된 회사가 그 자리에서 상장사가 되어 이른바 우회 상장 통로가 됩니다.

공모주로서 특징

국내 스팩은 보통 공모가가 주당 2,000원이고, 공모로 모은 돈의 대부분을 외부 기관에 예치해 둡니다. 상장 뒤 정해진 기간(보통 3년) 안에 합병하지 못하면 해산하고 예치금을 주주에게 돌려주므로, 공모가 근처에서는 손실 폭이 비교적 제한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볼 때 알아 둘 점

상장 뒤 합병 대상에 관한 소문이나 기대로 주가가 공모가보다 크게 오르내리기도 하며, 공모가보다 비싸게 산 경우에는 해산 때 돌려받는 금액보다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합병 대상이 정해지면 합병 비율과 대상 회사의 실적을 공시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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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제도는 2026년 9월 기준이고 바뀔 수 있으니 거래소·증권사 안내를 함께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