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유형부터 고른다
DART 공시통합검색 화면에서 회사 이름만 넣으면 수백 건이 쏟아집니다. ‘공시유형’에서 정기공시(사업·반기·분기보고서), 주요사항보고(증자·사채·합병 결정 등), 발행공시(증권신고서), 지분공시(5% 보고·임원 보고), 거래소공시(수시공시·조회공시)를 골라 범위를 좁히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증자 결정을 찾는다면 주요사항보고, 공모주 증권신고서는 발행공시, 대량보유 보고는 지분공시에 있습니다.
‘최종보고서’에 체크한다
한 공시가 여러 번 정정되면 같은 제목의 보고서가 여러 장 생깁니다. 검색 조건의 ‘최종보고서’를 체크하면 정정 전 보고서는 숨기고 가장 마지막 판만 보여 줍니다. 반대로 무엇이 바뀌었는지 보려면 체크를 풀고 정정 전후를 나란히 열어 보면 됩니다. 정정 공시 맨 앞의 ‘정정 사항’ 표에 바뀐 항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정정 공시 읽는 법).
기간과 회사 이름을 정확히
기본 검색 기간은 짧게 잡혀 있어 오래된 공시가 안 나올 수 있습니다. 기간을 ‘1년’이나 ‘전체’로 바꾸세요. 이름이 비슷한 회사가 여럿이면 자동완성 목록에서 종목코드를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회사 이름이 바뀐 경우 예전 이름으로 낸 공시도 같은 회사로 묶여 나옵니다. ATS View 종목 페이지의 공시 칸 제목을 누르면 해당 공시의 DART 원문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첨부 문서와 목차 활용
공시 원문을 열면 위쪽에 ‘첨부’ 선택 상자가 있습니다. 증권신고서라면 투자설명서, 외부평가 의견서, 감사보고서 같은 첨부가 여기 들어 있습니다. 사업보고서는 왼쪽 목차에서 ‘II. 사업의 내용’, ‘III. 재무에 관한 사항’처럼 필요한 부분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읽는 순서는 분기보고서 읽는 순서 글에 정리했습니다.
표를 내려받고, 여러 회사를 비교하려면
공시 원문 화면의 ‘다운로드’를 누르면 원문 파일을 받을 수 있고, 재무제표는 별도의 ‘재무정보’ 메뉴에서 표 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 회사의 숫자를 한꺼번에 모으려면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OpenDART(오픈API)를 씁니다. ATS View의 분기 실적·배당·지분 변동 숫자도 이 OpenDART로 받아 정리한 것입니다. 어떤 공시를 먼저 볼지는 DART 공시, 어떤 것부터 글을 참고하세요.
이 글은 제도와 절차 설명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제도는 2026년 9월 기준이고 바뀔 수 있어, 청약 전에는 증권신고서와 증권사 공지를 함께 확인하세요. 고칠 점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