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팔 때 붙는 세금, 2026년 증권거래세는 얼마인가

국내 주식은 팔 때마다 거래세가 붙습니다. 2026년에 바뀐 세율과 계산법을 정리했습니다.

ATS View · 2026년 10월 22일 갱신

언제, 누가 내나

증권거래세는 국내 주식을 팔 때 판 금액에 붙는 세금입니다. 살 때는 붙지 않고, 이익이 났든 손해가 났든 판 금액 전체에 붙습니다. 증권사가 매도 대금에서 자동으로 떼어 내므로 투자자가 따로 신고할 일은 없습니다. 같은 날 사고판 단타 거래에도 매도할 때마다 붙기 때문에, 거래를 자주 할수록 부담이 커집니다.

2026년 세율

2026년 1월 1일 이후 판 주식부터 세율이 올랐습니다. 코스피는 증권거래세 0.05%에 농어촌특별세 0.15%가 더해져 합계 0.20%, 코스닥은 0.20%(농어촌특별세 없음), 코넥스는 0.10%입니다.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내려가던 세율을, 모든 투자자에게 과세하려던 금융투자소득세가 폐지되면서 다시 올린 것입니다. 세율은 세법 개정으로 또 바뀔 수 있으니 매매 전 증권사 안내를 확인하세요.

얼마나 빠지나: 계산 예

코스닥 주식을 1,000만 원어치 팔면 거래세는 1,000만 원 × 0.20% = 2만 원입니다. 여기에 증권사 매도 수수료(예: 0.015%면 1,500원)가 더해져 약 2만 1,500원이 빠집니다. 살 때도 수수료가 붙으므로, 사고팔기 한 번에 드는 비용은 대략 판 금액의 0.23% 안팎이 됩니다. 주가가 이만큼은 올라야 본전이라는 뜻입니다. 본인 수수료율로 계산하려면 수익률 계산기에 세율 0.20%와 수수료율을 넣으면 됩니다.

ETF는 거래세가 없다

국내 상장 ETF는 팔 때 증권거래세가 붙지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 종목들을 담더라도 개별 주식을 자주 사고파는 것보다 ETF로 거래하면 세금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ETF는 종류에 따라 매매차익이나 분배금에 배당소득세가 붙을 수 있으니 ETF 세금 글을 함께 보세요.

양도세·배당세와 헷갈리지 않기

증권거래세는 이익과 관계없이 판 금액에 붙는 세금이고, 양도소득세는 이익에 붙는 세금입니다. 국내 주식 일반 투자자는 양도세가 없고 거래세만 내며, 대주주는 둘 다 냅니다(대주주 양도세). 배당을 받을 때는 따로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배당금 세금).

이 글은 제도와 절차 설명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제도는 2026년 9월 기준이고 바뀔 수 있어, 청약 전에는 증권신고서와 증권사 공지를 함께 확인하세요. 고칠 점은 문의로 알려 주세요.

주식 팔 때 붙는 세금, 2026년 증권거래세는 얼마인가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코스피 증권거래세는 얼마인가요?
증권거래세 0.05%와 농어촌특별세 0.15%를 합쳐 0.20%입니다.
코스닥 증권거래세는 얼마인가요?
2026년부터 0.20%입니다. 코넥스는 0.10%입니다.
손해 보고 팔아도 거래세를 내나요?
냅니다. 증권거래세는 이익이 아니라 판 금액 전체에 붙습니다.
ETF를 팔 때도 거래세가 붙나요?
국내 상장 ETF는 증권거래세가 붙지 않습니다.